김주형, 세계랭킹 2계단 올라 13위로…임성재는 한 계단 하락해 29위

권혁준 기자 2024. 1. 30.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세계랭킹 2계단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6184점으로 지난주 15위에서 2계단이 오른 13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은 김주형은 다른 선수들의 포인트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2계단이 올랐다.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랭킹이 높은 임성재(26·CJ)는 한 계단이 하락한 29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첫 PGA 챔피언 파봉, 44계단 오른 34위
김주형(22·나이키골프).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세계랭킹 2계단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6184점으로 지난주 15위에서 2계단이 오른 13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개인 최고랭킹인 11위로 마쳤던 김주형은 새해 들어 15위까지 밀렸다.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은 김주형은 다른 선수들의 포인트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2계단이 올랐다.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랭킹이 높은 임성재(26·CJ)는 한 계단이 하락한 29위가 됐다.

안병훈(33·CJ)도 2계단이 내려 앉아 43위가 됐고, 김시우(29·CJ)는 6계단이 밀려 53위를 마크했다.

이경훈(33·CJ)은 9계단이 하락해 89위가 됐다.

한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프랑스 선수로는 첫 챔피언에 오른 마티유 파봉(프랑스)는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을 점프해 34위로 도약했다.

상위권엔 큰 변화가 없었고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