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23살에 ‘전원일기’ 복길엄마 역, 허리에 소쿠리 묶어 임신 연기”(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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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 엄마 김혜정이 "23살에 '전원일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1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 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정은 스물 세 살 어린 나이에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로 합류해 국민 며느리를 연기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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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복길 엄마 김혜정이 "23살에 '전원일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1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 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정은 스물 세 살 어린 나이에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로 합류해 국민 며느리를 연기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나이에 비해 역할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말에 김혜정은 "연기에 대한 열망과 열의 때문에 그런 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 선생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없는 집안에 시집 가서 성질 어려운 시어머니 모시고, 남편 내조하고, 아이들 키우는 인내심 많은 며느리 역할을 했다"면서 "'전원일기'를 집필하신 작가 선생님이 잘 그려주셨다. 지금까지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불암, 김혜자, 고두심 등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어려웠지만, 축복이기도 했다"며 "아침마다 자판기 커피를 뽑아 대접했다. 마흔 살까지 커피 심부름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22년 간 복길 엄마로 살면서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는 없었냐는 말에는 "임신 연기를 할 때, 지금은 개월 수마다 스펀지가 있지만, 그때는 그런 것이 없어서 소쿠리를 묶어서 했던 기억이 난다"고 귀띔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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