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6.5억원…'내고 박생광·우향 박래현' 경매 낙찰총액 2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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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위대한 만남, 내고 박생광·우향 박래현' 온라인 라이브 경매에서 약 29억원의 낙찰 총액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1956년 제8회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른 아침'은 6억5000만원에 낙찰돼 이번 경매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작품 '기도'와 '향연'은 각 4억원, '단장'은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내고 박생광의 말년기 작품 '무당12'와 '백운대 인수봉 해질녘'은 각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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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옥션은 '위대한 만남, 내고 박생광·우향 박래현' 온라인 라이브 경매에서 약 29억원의 낙찰 총액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각종 수상 이력과 주요 전시 출품 이력이 있는 우향 박래현의 대표작이 대부분 새주인을 찾았다.
1956년 제8회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른 아침'은 6억5000만원에 낙찰돼 이번 경매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작품 '기도'와 '향연'은 각 4억원, '단장'은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내고 박생광의 말년기 작품 '무당12'와 '백운대 인수봉 해질녘'은 각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두 작품 모두 무속과 토속신앙 등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를 활용해 짙은 오방색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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