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측 "'최강야구' 복귀 불발, 오해·억측 있었다..갈등 유발 목적 NO" [전문]

[OSEN=장우영 기자] 전 야구선수 심수창 측이 ‘최강야구’ 시즌2 복귀 불발과 관련한 오해와 억측을 바로 잡았다.

30일 심수창의 유튜브 채널 ‘크보 졸업생’ 측은 지난 23일 공개한 ‘최강야구 왜 안 나와요?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그 외 기타 등등. 여기서 밝힙니다!!’ 영상의 설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복귀 불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심수창 측은 “이 영상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근 1년 동안 당사자에게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질문과 오해, 억측이 있었다. 때문에 오해에 대한 해명과 복귀 여부 등 궁금하셨던 점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한번쯤 꼭 가지고 싶었고,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밝히고자 제작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자 한 것이며, 어떠한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니니, 프로그램 및 제작진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최강야구’는 지난 22일 방송을 통해 시즌2를 마무리했다. 때문에 ‘최강야구’가 방송되는 월요일 밤 10시 30분에는 토일드라마 ‘닥터 슬럼프’가 편성됐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심수창의 폭로로 인해 ‘최강야구’가 결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최강야구’ 측은 “결방이 아닌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심수창 측 전문

이 영상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근 1년 동안 당사자에게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질문과 오해, 억측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오해에 대한 해명과 복귀 여부 등 궁금해 하셨던 점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한번쯤 꼭 가지고 싶었고,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밝히고자 제작한 영상입니다.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자 한 것이며 어떠한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니니,

프로그램 및 제작진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정정사항 및 안내 공지]

1. 시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시술 장면은 삭제합니다. (개인 진료 목적으로 시행한 시술임을 밝힙니다)

2. 줄기세포 주사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막 내용 상 김성근 감독님이 시술 직후 부임한 것처럼 혼동을 줄 수 있어

주사를 맞고 약 3개월 후 김성근 감독님이 부임하신 것으로 시기를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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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