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제대로 친 박지빈, 정체 뭘까…충격적 두 얼굴('킬러들')

'킬러들의 쇼핑몰' 박지빈이 연기한 배정민의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정민의 실체가 공개될 것임이 예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 이권, 노규엽/ 각본: 지호진, 이권/ 출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공동제작: ㈜프로젝트오니온]

iMBC 연예뉴스 사진

킬러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지안(김혜준)이 유일하게 의지하던 친구 정민(박지빈)의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오는 31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5회에서 밝혀진다.

삼촌의 죽음 이후 힘들어하는 지안을 대신해 고된 일도 주저하지 하지 않았던 정민이었던 만큼 선한 미소 뒤에 감춰둔 그의 충격적인 두 얼굴은 지안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마저 경악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정민은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섬뜩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삼촌 진만(이동욱)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과거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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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 브라더(이태영)가 지안에게 "저 놈 믿지 마! 사장님은 배정민 때문에 죽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어 정민이 진만과 지안에게 접근했던 이유와 그의 진짜 목적에 대해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정민을 연기한 박지빈은 "반전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는 저도 초반의 정민이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연기를 했다. 처음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에 더 집중했다"고 전해 돌변하는 태도와 비릿한 표정 등 정체가 드러난 이후 180도 달라질 열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상상도 못했던 정민의 실체와 점차 밝혀지는 삼촌 진만의 죽음의 진실 앞에서 지안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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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