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지' 콘셉트 포토…"백조vs흑조, 상반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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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백조와 흑조를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쏘스뮤직은 30일 르세라핌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 2번째 콘셉트인 '페더리 로터스'(FEATHERLY LOTUS) 버전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올렸다.
먼저 르세라핌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백조를 연상시켰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전혀 다른 면모를 담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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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르세라핌이 백조와 흑조를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쏘스뮤직은 30일 르세라핌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 2번째 콘셉트인 '페더리 로터스'(FEATHERLY LOTUS) 버전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올렸다.
이번 티저는 백조와 흑조를 모티브로 삼았다. 우아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르세라핌의 양면성을 담아냈다.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먼저 르세라핌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백조를 연상시켰다. 아름다운 몸짓과 도도한 눈빛에서는 부드럽고 정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블랙스완으로 변신,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다섯 멤버는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혹독한 여정을 거쳐온 백조를 떠올리게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흙탕물 속에서 어렵게 피운 흰 꽃을 통해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이라는 신보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전혀 다른 면모를 담은 음반이다.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4일(한국시간), 21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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