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 -18.6도…산간 중심 한파특보 강원 출근길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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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30일 산간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 왕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확인된 강원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산간의 경우 강릉 왕산 -18.6도, 대관령 -16.2도, 삽당령 -15.6도, 내면(홍천) -14.6도, 하장(삼척) -14.6도다.
현재 강원 중부산간에 한파경보가, 이외 산간과 평창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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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30일 산간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 왕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확인된 강원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산간의 경우 강릉 왕산 -18.6도, 대관령 -16.2도, 삽당령 -15.6도, 내면(홍천) -14.6도, 하장(삼척) -14.6도다.
영서의 경우 면온(평창) -15.1도, 안흥(횡성) -13.6도, 마현(철원) -12.2도, 간동(화천) -12.2도, 정선군 -12.0도로 집계됐다. 영동의 경우 현내(고성) -7.3도, 주문진(강릉) -7.1도, 양양 -5.3도, 청호(속초) -4.5도, 동해 -2.3도로 나타났다.
눈이 쌓인 곳은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현재 강원 중부산간에 한파경보가, 이외 산간과 평창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특보는 30일 오전 해제될 수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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