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영남대의료원,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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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은 KOICA가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자유주제 부문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에 최종 선정돼 최근 사업추진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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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은 KOICA가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자유주제 부문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에 최종 선정돼 최근 사업추진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겸비하고 사업 운영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보건 공적개발원조(ODA) 섹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국제개발보건학과 석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대상 학생은 향후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국제보건세미나’ ‘프로젝트 관리’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등 전공 교과과정을 통한 이론적 지식을 획득한다. 또 국제보건 학술 세미나, 해외 협력국 현장학습 등 국내외 현장에서의 활동을 통한 실무적 지식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건 ODA 부문 직무역량도 강화한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을 맡은 황태윤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국제보건 프로젝트 실천 기법을 학습, 개발 협력 실천가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역량을 고루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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