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김대호, 12년차 솔로 인기남에 공감? “나처럼…”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 30.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30대 동창들의 모습에 이입한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에서는 2기 동창생들의 직업 공개와 함께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

지난주, '솔로동창회' 2기 동창생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7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들의 첫 번째 데이트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솔로동창회 학연'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연’. 제공|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30대 동창들의 모습에 이입한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에서는 2기 동창생들의 직업 공개와 함께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

지난주, ‘솔로동창회’ 2기 동창생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들은 서른이 넘어 17년 만에 재회한 초등학교 동창들. 과거 사귀었던 X커플이 두 커플이나 있는 것은 물론,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20년 지기가 등장하는 등 역대급 복잡한 관계도를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첫날밤부터 알 문자를 통해 은밀하게 마음을 드러내며 30대 표 로맨스를 선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하던 30대 동창들의 직업이 밝혀질 예정이다. 해외 유학파 피아니스트, 양자 컴퓨팅 연구원 등 출연자들의 직업이 하나씩 공개되자 지켜보던 MC들은 “완전 반전이다”, “소름 돋아”라며 놀라워했다고. 그리고 17년 만의 재회 후 서로의 직업을 알게 된 동창들은 묘한 반응을 보였는데. 현재 나이가 ‘결혼 적령기’인 만큼 각자의 직업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첫 데이트부터 사상 초유의 지각 사태가 벌어지며 충격을 자아낼 예정. 동창회 둘째 날, 1:1 아침 식사 데이트로 이성 동창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주어졌는데. 한 여자 출연자가 약속한 시각을 훌쩍 넘기며 데이트 상대를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한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첫 약속인데 이건 아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반면, 아침 식사 데이트로 위기(?)를 맞은 또 다른 커플도 있었는데.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이나우와 김경은이 그 주인공. 이날 이나우는 김경은에게 “우리 사귄 거 기억나?”라며 돌직구 멘트를 던졌지만 김경은은 추억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며 미안함을 내비쳤다고. 이후 두 사람의 초등학교 시절 연애 썰(?)부터 이별까지 모든 서사가 풀리며 더욱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17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X커플은 다시 한 번 이어질 수 있을지.

자기소개 이후 시작된 첫 번째 공식 데이트. 마냥 설레기만 할 줄 알았던 첫 데이트가 시작부터 삐끗하며 모두의 예상을 벗어났는데. 특히 성인 이후 연애 경험이 없는 ‘12년 차 솔로’ 인기남 이증락은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MC들을 폭풍 탄식하게 했다. 7년 차 솔로인 김대호마저 “(증락 씨는) 나처럼 당분간 연애 못 할 듯”이라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17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들의 첫 번째 데이트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솔로동창회 학연’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