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6일째 1위…1304만 '서울의 봄' 3위 상승 [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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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시민덕희'는 전날(29일) 4만 6725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어제(29일) 1만 311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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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시민덕희’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시민덕희’는 전날(29일) 4만 6725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해 6일 연속이다.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씨제스스튜디오·페이지원필름㈜)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55만 1338명.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어제(29일) 1만 311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1만 9080명.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같은 날 ‘서울의 봄’이 7802명을 동원하면서 3위로 치솟았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04만 5501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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