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벌목하던 40대 남성 나무에 깔려 사망
안병철 기자 2024. 1. 30. 08:31
소방·경찰, 부주의로 인한 사고 추정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
30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4분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야산에서 벌목을 하던 A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직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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