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SM 계약 끝날 시기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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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과거 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함께 활동했던 환희와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 친구들과 매니저들이 (내가) 친구들 정리하는 거보면 무서울 때가 있다더라"라며 단호한 손절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절친한 사람에 상처 받은 적도 있더라"면서 같은 팀으로 화동한 환희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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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제공| MBC
가수 브라이언이 과거 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함께 활동했던 환희와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도망쳐:손절대행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허니제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 친구들과 매니저들이 (내가) 친구들 정리하는 거보면 무서울 때가 있다더라”라며 단호한 손절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절친한 사람에 상처 받은 적도 있더라”면서 같은 팀으로 화동한 환희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사람들이 검색하겠다”며 불편해하다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두 사람은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서로 등을 돌리고 ‘미씽유’를 부르며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때 차 타면 나 맞아 죽겠구나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SM엔터랑 계약 끝날 시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환희와) 이야기를 했다. 나는 가수를 포기하겠다는건 아니었지만 당분간 쉬고 싶다, 공부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열심히 하고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상의도 없이 갑자기 쉬겠다고 하면 어떡게하냐고 하더라”고 의견이 불일치된 지점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내 인생이니 상의할 것도 없고 나는 공부하고 싶다는데 (환희가) 너무 화가 났다. 그리고 라디오에 출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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