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꽃미남 구단주' 베컴, 4년여 만의 방한

2024. 1. 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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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4년여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났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변신한 베컴은 어제 한 행사에서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였던 김남일, 최진철 등과 토크쇼를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선 '클린스만호 캡틴' 손흥민 선수에대한 칭찬과 응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많은 한국 팬을 다시 만나 무척 반갑다"며 "패션을 좋아하는 자신에게 서울은 항상 영감을 받는 도시"라고 전했는데요.

은퇴 후 구단주로 제2의 축구 인생을 보내고 있는 베컴 씨, 앞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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