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가 공을 발로 차?' NBA, 러셀에 2천만원 벌금 부과...러셀, 승리 후 관중석으로 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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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가 공을 발로 찼다고 벌금 2천만 원을 내게 생겼다.
그런데 디안젤로 러셀은 경기가 끝나자 공을 발로 차 관중석으로 날려 보냈다.
그러나 다음날 러셀에게 벌금 고지서가 발부됐다.
NBA는 러셀이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경기 공을 찬 행위로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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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LA 레이커스전.
이날 경기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레이커스의 145-144로 승리로 끝났다.
레이커스 선수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런데 디안젤로 러셀은 경기가 끝나자 공을 발로 차 관중석으로 날려 보냈다. 치열했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기쁨의 세리머니였다.
그러나 다음날 러셀에게 벌금 고지서가 발부됐다. NBA 사무국이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것이다.
NBA는 러셀이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경기 공을 찬 행위로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러셀은 최근 각종 트레이드 루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러셀은 지난 11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 50.8%, 평균 23.9득점,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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