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31일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尹대통령과도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철도 지하화'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정에 맞춰 반도체 지원 정책 발표와 함께 철도 지하화에 대한 공약 발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에서도 전국 교통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으며 전날 한 위원장과 오찬 회동에서도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이를 더욱 구체화한 내용이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철도 지하화'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1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경기도 수원을 방문한다. 이 일정에 맞춰 반도체 지원 정책 발표와 함께 철도 지하화에 대한 공약 발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공개한 1호 공약 '저출생 종합 대책'에 이어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2호 공약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철도 지하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에서도 전국 교통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으며 전날 한 위원장과 오찬 회동에서도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이를 더욱 구체화한 내용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전 구간을 지하화하지 않고, 일부만 지하화해도 그 부분에선 동서남북으로 통하니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세에 '연봉 4억' 달성했지만…"희귀병 투병 과거, 결혼에 흠" - 머니투데이
-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 머니투데이
- '위장 이혼' 남편, 불륜 재혼 후 사망…"내연녀가 전재산 가로채" - 머니투데이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침묵 끝? 소송위임장 제출한 이유가… - 머니투데이
- 52세 초보아빠 최성국, 아들 달래다 폐인됐다…괄약근 조절도 실패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트럼프팀, 진짜 밀어 붙일까…2차전지 급방전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