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혼' 이영하 "이젠 날 위해 편하게 살고파, 안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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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해외여행을 다니며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영하는 1981년 10살 연하인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019년 한 방송에서 이영하와 이혼한 이유로 "내가 동료 여배우의 루머를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영하가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별거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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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해외여행을 다니며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영하는 "이제 편하게 살려고 한다.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지난주에도 중국에 다녀왔다. 여행도 단순 여행이 아니라 문화 여행을 많이 찾는다. 뭉크의 여행을 떠난다든지"라고 말했다.
그는 "한번은 쿠바 음악에 도취돼 바로 쿠바로 갔다. 그 옛날엔 쿠바를 직접 갈 수 없어 미국과 캐나다를 경유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감성적인 것 같다. 그 음악을 듣고 울었다. 기적이라는 게 오늘 하루 무탈하면 기적이고 행운이라는 게 무탈하게 살면 행운이고 행복이란 게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돌싱 생활이 외롭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늘 잘 지내고 있다. 외롭지는 않다. 제가 이번에 밴드를 결성해서, 이따가 시간이 되면 보여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영하는 1981년 10살 연하인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019년 한 방송에서 이영하와 이혼한 이유로 "내가 동료 여배우의 루머를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영하가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별거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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