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바르셀로나 부임설에 분노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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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전면 부인했다.
아스널에서 세밀한 패스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1순위 후보로 알려졌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코치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직속 제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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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전면 부인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미리 물색하고 있다.
아스널에서 세밀한 패스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1순위 후보로 알려졌다.
점유율 축구의 본고장인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의 철학을 중요시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 철학을 계승할 수 있는 인물이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코치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직속 제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극구 부인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내가? 전혀 아니다. 가짜 뉴스다"며 "무엇을 읽었든, 나는 화가 난다. 믿을 수도 없고,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올바른 사람들과 올바른 위치에 있고, 그게 좋다. 나는 이 팀과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고 있고, 아직 할 일도 많다. 수뇌부와의 관계도 강하다"며 아스널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아르테타 감독의 재밌는 축구로 리그 준우승을 달성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아스널은 이번 시즌도 리그 21경기 13승 4무 4패 승점 43점 리그 3위로 순항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성공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 13승 5무 3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4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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