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키르기스스탄 접경지서 규모 6 지진 발생

강민경 기자 2024. 1. 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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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접경 지대에서 30일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질과학연구센터(GFZ)가 보고했다.

GFZ는 이번 지진의 진앙이 북위 41.15, 동경 78.79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10㎞라고 부연했다.

이 지역의 톈산 산맥에서 지난 23일에도 규모 7 강진이 발생해 주변국인 인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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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까지의 깊이 10㎞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의 경계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독일지질과학연구센터(GFZ)>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접경 지대에서 30일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질과학연구센터(GFZ)가 보고했다.

GFZ는 이번 지진의 진앙이 북위 41.15, 동경 78.79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10㎞라고 부연했다.

이 지역의 톈산 산맥에서 지난 23일에도 규모 7 강진이 발생해 주변국인 인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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