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수영 최강 지유찬, 세계랭킹 1→2위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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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22·대구광역시청)이 수립한 남자수영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의 이번 시즌 세계적인 위상이 조금 하락했다.
미국 '스윔스웜'이 호주·영국 기반 글로벌 수영 브랜드 '스피도' 후원으로 1월24일(이하 한국시간) 업데이트한 2023-24 세계랭킹에서 지유찬은 2위로 평가됐다.
2023년 10월 중순 자유형 50m 월드 TOP5 중 최신 랭킹 5위 안에 든 것은 지유찬과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마이클 앤드루(25·미국) 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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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22·대구광역시청)이 수립한 남자수영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의 이번 시즌 세계적인 위상이 조금 하락했다.
미국 ‘스윔스웜’이 호주·영국 기반 글로벌 수영 브랜드 ‘스피도’ 후원으로 1월24일(이하 한국시간) 업데이트한 2023-24 세계랭킹에서 지유찬은 2위로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초순까지는 1위였다.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 코스(25m) 월드챔피언십 동메달리스트 딜런 카터(28)가 트리니다드토바고 선수권 겸 국제 초청 대회에서 21초69로 우승하여 자유형 50m 세계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2023년 10월 중순 자유형 50m 월드 TOP5 중 최신 랭킹 5위 안에 든 것은 지유찬과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마이클 앤드루(25·미국) 둘 뿐이다. 앤드루는 1계단 상승한 4위가 됐다.
지유찬은 2022 롱코스 월드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으로 빛났던 벤저민 프라우드(30·영국)와 막심 그루세(25·프랑스)보다 여전히 이번 시즌 세계랭킹이 높다는 것 또한 긍정적이다.
지유찬은 2022·2023년 제19·20회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는 17, 24위에 그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상을 차지한 한국 최고 기록 겸 대회 신기록이 2022-23 최종 레코드 기준으로는 세계 9위 수준인 것 역시 잊어선 안 된다.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의 기세를 월드챔피언십 및 올림픽까지 이어가 진정한 자유형 50m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하려면 남은 시즌 21초72를 뛰어 넘는 새로운 퍼스널 베스트가 필요할 수도 있다.
▲ 1위 딜런 카터 (트리니다드토바고)
▲ 2위 지유찬 (대한민국)
▲ 3위 벤저민 프라우드 (영국)
▲ 4위 마이클 앤드루 (미국)
▲ 5위 막심 그루세 (프랑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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