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골퍼 해턴, LIV 이적···계약금 8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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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6위 티럴 해턴(33·잉글랜드)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와 계약했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가 30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해턴은 이번 주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했지만 이를 철회하고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골프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3년 DP월드 투어 올해의 선수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도 LIV 골프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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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6위 티럴 해턴(33·잉글랜드)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와 계약했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가 30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해턴의 계약금은 6500만 달러(약 869억 원)로 추정된다. 해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20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는 6승을 올렸다.
해턴은 이번 주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했지만 이를 철회하고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골프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3년 DP월드 투어 올해의 선수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도 LIV 골프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 랭킹 39위인 메롱크는 지난해 DP월드 투어에서만 3승을 올렸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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