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군사망 보복 의지…"중동 확전은 원치 않아"
임혜준 2024. 1. 30. 07:55
미국 백악관이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중동에 주둔하던 미군 3명이 사망한 데 대해 거듭 보복 의지를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9일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의 군인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커비 조정관은 "이란과의 확전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세르 카니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역내 저항세력은 결정과 행동에 있어서 이란의 명령을 받지 않는다"며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미국 #백악관 #이란 #중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