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 생기더니 더 예뻐졌네…“지금이 내 인생의 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한 방송인 서정희가 카티아조(katiacho) 디자이너의 뮤즈로 나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카티아조 디자이너가 기획한 2024 S/S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서정희 역시, 유방암 투병 후 모처럼 선보이는 패션 화보인 데다, 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 이후에 선보인 패션 화보이기에 더욱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을 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정희 “61세, 아직도 하고 싶은 일 많아...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한 방송인 서정희가 카티아조(katiacho) 디자이너의 뮤즈로 나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카티아조 디자이너가 기획한 2024 S/S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서정희 역시, 유방암 투병 후 모처럼 선보이는 패션 화보인 데다, 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 이후에 선보인 패션 화보이기에 더욱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을 터. 무엇보다, 공들여 지은 자신의 군자동 자택을 배경으로 했기에 오래도록 소중한 의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화보 진행 후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촬영 장소를 집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나의 모든 걸 담아내고 싶었다”며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집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실체가 드러난다. 나는 늘 그렇게 생각했다. 집은 나의 얼굴이고 인생이다. 그것들이 화보에 담겨지길 바랐다”고 밝혔다.
카티아조 디자이너와의 오랜 인연도 소개했다. 서정희는 “2014년 즈음 만나서, 시즌이 바뀔 때마다 나이 많은 날 모델로 간택해줬다. 힘들 때도 옆에 있어준 동생이기도 하다. 화보를 통해 나의 끼를 아낌없이 표현하게 만들어줬고 이게 나의 힐링이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영화 ‘엠마’를 보는 듯한 드레스와 많은 소품을 준비해줬다. 나이가 좀 더 든다면 나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듯 우리의 만남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눌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화보에서 서정희는 때론 어린아이처럼, 때로는 소녀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정희는 “옷마다 스토리가 있고 그 옷을 입으면 포즈가 달라진다. 때론 발레하듯 다리찢기를 하고, 개구진 표정으로 부끄럼도 없이 어린아이가 된다. 마치 영화배우가 된 듯 연기를 한다. 그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었다. 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셨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가장 힘든 유방암 투병을 함께 해준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남자친구 김태현 건축가와 공동 대표로 ‘tBD(the Basic Design)’라는 디자인 그룹을 만들어 2024년도 바쁘게 활동할 예정인데, 서정희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 공간 만들기 뿐만 아니라 타 분야 여러 디자이너들과도 컬래버를 통하여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은 나에게 없는 단어다. 마음을 먹으면 바로 즉각 행동한다”면서 “ 예순 하나가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오늘도 식탁에 도면을 꺼내놓고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면으로 잠자던 32년을 보내고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정희는 “지금이 (내 인생의) 봄이다. 올해 ‘작은집 프로젝트’를 좀 더 확장할 것 같고, 책도 준비 중이다. 유튜브도 시작할 예정이다. 2024년은 서정희의 해가 될 것 같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정신 못 차렸나…탈덕수용소, ‘장원영 승소’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종합)[MK★이슈] - MK스
- “대마·프로포폴 잘못 인정”…‘마약’ 유아인, 일부 혐의는 부인 [MK★이슈] - MK스포츠
- ‘우주소녀’ 설아 ‘소녀에서 숙녀로, 밀착 드레스로 뽐낸 원숙미‘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독보적 아우라’ 김유정, 데님 패션 완벽 소화(화보) - MK스포츠
- 검찰, ‘배임수재 혐의’ 김종국 감독에 구속영장 신청…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실질심사 진행 -
- ‘오른발의 마법사’ 베컴, 아디다스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서 대한민국 축구 팬들과
- 발리예바 징계 확정, 메달도 박탈되나? ISU는 입장 보류 - MK스포츠
- 친정 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한화 김강민 “후배들 많이 물어봐 줬으면…” [MK인천] - MK스포츠
- 슈퍼볼 특별편 편성한 美 항공사, 그런데 편명이... - MK스포츠
-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가치 인정받았다”…보호선수 35인 제외→키움行, SSG 출신 42억 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