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다우·S&P 500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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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미국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 중 19%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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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96포인트(0.76%) 오른 4927.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68포인트(1.12%) 상승한 1만562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미국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 중 19%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과 보잉과 머크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또한 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결정회의도 예정돼 있다.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을 96.9%로 보고 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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