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농막서 불…60대 남성 부상 250만 원 재산피해

김은경 2024. 1. 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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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청송군 청송읍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을 자체 진화하던 A(60대) 씨가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농막용 비닐하우스 1동(2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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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35분쯤 청송군 청송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청송군 청송읍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을 자체 진화하던 A(60대) 씨가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농막용 비닐하우스 1동(2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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