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올해 정보보안 수요 늘 것"…배당 성향도 증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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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에스원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업 정보보안 수요가 늘어나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30일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기와 무관하게 물리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의 정보보안도 늘고 있고, 최저 임금 증가에 따른 시스템에 의한 건물관리 수요 증가로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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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에스원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업 정보보안 수요가 늘어나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기와 무관하게 물리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의 정보보안도 늘고 있고, 최저 임금 증가에 따른 시스템에 의한 건물관리 수요 증가로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원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배당금 총액이 8% 증가했다"며 "지난해 시가 배당률이 4.4%로 전년 대비 0.4%포인트(p) 증가한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에스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694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 늘어난 420억원, 순이익이 106% 증가한 5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며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었고, 인프라 서비스 부문은 신축 부동산 감소에도 군부대 보안 수주 등에 힘입어 성장했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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