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유럽 재도전, 英버밍엄 시티 이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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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잉글랜드에서 유럽 재도전에 나섰다.
버밍엄시티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된 백승호는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유럽 무대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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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백승호가 잉글랜드에서 유럽 재도전에 나섰다.
버밍엄시티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는 전북 현대에서 3년간 뛰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된 백승호는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유럽 무대에 재도전한다.
버밍엄 시티는 잉글랜드 버밍엄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에 꾸준히 머물고 있는 팀이다.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백승호는 지로나(스페인), 다름슈타트(독일)를 거쳐 지난 2021년부터 전북에 입단해 K리그를 밟았다.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얻은 백승호는 다시 한 번 유럽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백승호는 "이 팀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다. 정말 흥분된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내가 어릴 때부터 잉글랜드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버밍엄이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에 저말 기뻤다. 이 팀을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다. 감독과 단장을 만난 후 이 팀에 오기로 결정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사진=백승호/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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