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계 리더 150명, 기후변화·수산자원 고갈 해법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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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후 5시30분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수산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부산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 분야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수산자원 고갈, 인력 부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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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5시30분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수산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부산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 분야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수산자원 고갈, 인력 부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축사, 부경대 김도훈 교수의 '부산 수산업의 미래' 초청 특강,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수산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과 빅데이터 활용 등 생산, 유통, 가공 등 수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 시장은 "수산업은 경제적인 측면을 넘어 부산의 정체성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탄소중립 정책을 빠르게 실현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고, 수산자원 고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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