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파혼, 자궁 검사도 넘겼는데 “딸 둔 죄인” 폭발→이이경 엎어치기(내남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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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이이경과의 결혼에 '파혼'을 선언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실패한 상견례를 마주하는 박민환(이이경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를 준비했다.
강지원은 박민환과 백화점을 돌면서 상견례를 위한 의상과 가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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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민영이 이이경과의 결혼에 '파혼'을 선언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실패한 상견례를 마주하는 박민환(이이경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를 준비했다. 그는 1회차 인생 당시 자신을 지독하게 시집살이 시켰던 김자옥(정경순 분)을 다시 만나면서, 또 한번 복수의 마음을 다잡았다.
강지원은 박민환과 백화점을 돌면서 상견례를 위한 의상과 가방을 준비했다. 강지원이 고른 고가의 물건에 박민환은 크게 당황했다. 강지원은 "저희가 유엔케이 사내커플이거든요. 예랑이가 뭘 사줄지 다들 기대해서 부담스럽다니깐요"라고 했다. 그는 "자존심이 육체를 지배하는 인간이니까"라며 박민환의 허세를 잘 아는 모습이었다.
결국 박민환은 "제가 유엔케이 레전드"라며 박민영에게 이끌려 엄청 난 지출을 하고 말았다. 앞서 주식 투자 실패로 빈털터리가 된 그의 웃픈 현실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상견례 자리에 나타난 강지원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클럽에 가야할 것 같은 강렬하고 파격적인 패션을 자랑했다. 그의 포스에 당황한 김자옥은, 강지원이 요리 교실에서 따박따박 자신에게 반발하던 여자라는 걸 알고 인상을 찌푸렸다.
김자옥은 "솔직한 사람이라 그냥 말하는데. 나 아가씨 마음에 안 들어. 난 한 번도 아가씨 같은 스타일 내 식구로 생각 안 해봤어. 집안에 어른이 없었으니까. 못 배웠겠지" "요즘에 남녀 구별인다 다 똑같이 귀한 자식인데. 하지만 그건 사회생활 이야기고 집안에서 다르지" "남자 잘 모시고 집안 깔끔히 유지하고 애기 잘 키우고" 등의 멘트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이를 많이 원한다는 강지원에게 "그건 마음에 드네. 내가 언제 시간 내서 연락할테니까. 나랑 같이 병원에 가. 요즘에 상태 안 좋은 자궁들이 그렇게 많다네요. 내가 한번 보고 의사 얘기도 들어봐야지. 뭐 잘 관리했으면 싫을 이유는 없잖아"라고 충격적인 멘트도 던졌다.
김자옥의 멘트를 모두 웃어 넘긴 강지원은 제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표정을 달리했다. "딸은 부모님 제사 모시는 거 아니야. 아버지도 내가 딸 둔 죄인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해하실 거야. 이래서 사람들이 다 아들아들 하는 거다"라는 말이 제동을 건 것.
강지원은 "제가 이해 못 하겠는데요. 아줌마. 아줌마가 판사예요. 왜 우리 아버지를 죄인 만들어요"라더니 "나 이 결혼 엎을 거예요. 그럼 아줌마 맞잖아. 정신 차려요. 아줌마. 당신 아들 그렇게 안 잘났어. 그리고 잘났어도 자기 아들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 걸 알아야지. 똑바로 들어요. 당신이 아니라 내가 이 집안 마음에 안 들어서 결혼 엎는 거야"라고 사이다 멘트를 쏟아냈다.
이후 강지원은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섰고 "뭐 하긴. 너랑 헤어지지. 우리 다신 얽히지 말자"라고 박민환을 마주했다. 그는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려는 박민환을 엎어치기해 통쾌함도 선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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