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고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영화제 대상
김옥영 리포터 2024. 1. 30. 07:34
[뉴스투데이]
고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4년 영화 '장화, 홍련'이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후 20년 만인데요.
1994년 시작된 제라르메 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영화제이고요.
'장화, 홍련' 외에도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서 영화 '원더풀 데이즈'가 최우수 작품상,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악몽처럼 덮친 남편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고요.
마약 수사를 받다가 세상을 떠난 이선균 배우가 남편 현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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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693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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