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단골' 임현식, 1000평 한옥 공개

[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사진 = 채널A 캡처)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임현식이 약 3305m²(1000평) 규모의 한옥을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임현식은 경기 양주 한옥 저택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유독 사극에 많이 출연한 임현식은 전국의 민속촌을 돌아다녔고 한옥이 예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한옥을 지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23년 전 어머니를 위해 이 한옥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현재는 둘째 딸 가족이 별채에 살면서 곁을 지켜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임현식은 연극배우를 하다 1969년 MBC 탤런트 공채 1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인기를 누렸다. 특히 '허준', '상도', '대장금' 등 인기 사극에 잇따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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