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홍탁집 급습→머쓱해진 사연 “날 질책하고 있구만” (내꺼내먹)

이민지 2024. 1. 30. 0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홍탁집 점검에 나섰다.

1월 29일 백종원 공식 채널에 '내꺼내먹-돌아갈까 봐 다시 갔어요! 홍탁 사장님, 그동안 나 없이 편안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오자 "라면사리도 하나 달라. 앞 테이블에서 먹는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자신이 해줬던 솔루션을 깜빡한 백종원은 "까먹고 왜 시켰냐 그거구나. 나를 지금 질책하고 있구만"이라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백종원 채널 ‘내꺼내먹’ 캡처
사진=백종원 채널 ‘내꺼내먹’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종원이 홍탁집 점검에 나섰다.

1월 29일 백종원 공식 채널에 '내꺼내먹-돌아갈까 봐 다시 갔어요! 홍탁 사장님, 그동안 나 없이 편안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포방터 '홍탁집'은 백종원이 SBS '골목식당' 당시 솔루션 해줬던 식당이다. 백종원의 따끔한 질타 이후 180도 달라진 사장님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의 기습 방문에 사장님 모자(母子)는 당황하면서도 크게 반겼다. 가게에는 2018년 '골목식당' 방송 당시 백종원과 작성했던 각서가 여전히 붙어있었다.

백종원은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오자 "라면사리도 하나 달라. 앞 테이블에서 먹는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라면사리는 솔루션 해주실 때 하이라이트에 마지막에 닭곰탕 육수 넣어서 하라고 하셨다. 그걸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해줬던 솔루션을 깜빡한 백종원은 "까먹고 왜 시켰냐 그거구나. 나를 지금 질책하고 있구만"이라며 웃었다. 이어 "난 기억이 안난다. 저거는 나 온다고 짠게 아니라 몸에 밴 써빙인데"라며 감탄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