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톱' 이예원·박민지, 세계랭킹 32위·33위 유지…김민별 46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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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3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난 2주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대회가 진행되면서 세계여자골프랭킹에도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다.
KLPGA 투어 멤버들 가운데 김수지가 세계 37위, 이다연이 세계 40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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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동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3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난 2주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대회가 진행되면서 세계여자골프랭킹에도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다.
2024년 4주차 세계랭킹에서 '국내파 투톱'을 이루는 이예원과 박민지는 지난주와 동일한 세계 32위와 33위에 각각 자리하면서 한 계단 차이를 유지했다.
이예원은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6위), 김효주(8위), 신지애(15위), 양희영(16위), 유해란(30위)에 이은 6번째다.
KLPGA 투어 멤버들 가운데 김수지가 세계 37위, 이다연이 세계 40위에 위치했다.
2년차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별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46위다.
방신실은 한 계단 밀린 세계 52위, 박지영은 세 계단 내려간 세계 56위에 자리했다.
황유민과 박현경도 각각 두 계단씩 하락한 세계 59위와 세계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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