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피겨 발리예바 도핑 결론…자격정지 4년·메달박탈
임혜준 2024. 1. 30. 07:16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지난 2021년 러시아 전국피겨스케이트 선수권 대회 당시 받은 약물검사에서 금지 약물 사용이 최종 인정돼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현지시간 29일 발리예바에 대해 4년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판소는 또 발리예바가 도핑테스트 이후 참가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러시아 단체전 금메달 역시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정치적인 결정"이라며 항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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