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미미, 볼링장 데이트 손수 만든 도시락에…“시누이 마음 스트라이크”(조선의 사랑꾼)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1. 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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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둥,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 박두라미와 볼링장 데이트를 나섰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8회에서는 천둥,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를 만나 볼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 미미, 산다라박, 박두라미가 미미의 주도로 볼링장에 모였다.

성공적인 볼링장 데이트 후 산다라박, 박두라미와의 친밀도 점수에 지난번보다 1점 오른 3점을 매긴 미미는 느리지만 정직하게 한 걸음씩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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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X미미, 예비 시누이들과 볼링장 데이트
미미가 직접 싸 온 추억의 도시락에 “감동”

가수 천둥,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 박두라미와 볼링장 데이트를 나섰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8회에서는 천둥,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를 만나 볼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 미미, 산다라박, 박두라미가 미미의 주도로 볼링장에 모였다. 볼링을 안 좋아해서 5년에 한 번 친다는 산다라박과 미미가 한 팀, 예전에 한 번 쳐서 거의 처음 친다는 박두라미와 천둥이 한 팀을 이뤄서 2대2 대결이 시작됐다.

산다라박과 박두라미의 공이 계속 도랑으로 빠져 분위기가 주저앉는 와중에 산다라박도 주저앉았다. 이에 미미는 단독 인터뷰 중 시누이들이 그렇게 힘들어할 줄 몰랐다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어 그는 언니들은 잘 치고 싶지 않을 수 있는데 옆에서 가르쳐드리기도 조심스러웠다고 밝히며 착한 심성을 내비쳤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쉬는 시간 제작진의 제안에 네 사람은 1대3 구도로 변경해 대결을 이어갔다. 천둥이 혼자 여자 세 명을 상대했다. 예비 시누이들에게 “이겨드리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운 미미는 스트라이크에 스페어를 달성하며 볼링 고수 면모를 보였다.

미미의 선전에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도 탄력을 받아 볼링핀을 8개씩 쓰러뜨리며 향상된 실력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두 번 만에 핀 10개를 넘어뜨리는 스페어를 치며 볼링 대결은 시누이&올케가 대승을 거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볼링 대결 후 미미는 이날 새벽부터 천둥과 함께 만든 깜짝 도시락을 선보였다. 필리핀에 살았던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를 위해 필리핀의 로컬 브랜드 ‘졸리비’의 메뉴를 따라 해 준비한 ‘졸리미’로 시누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미미는 도시락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예비 시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너무 초라한 거 같다. 마음은 진지한데, 요리는 진지하지 않게 되어서 모르겠다”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성공적인 볼링장 데이트 후 산다라박, 박두라미와의 친밀도 점수에 지난번보다 1점 오른 3점을 매긴 미미는 느리지만 정직하게 한 걸음씩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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