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간절한 2세 호소에도 남편은 결사 반대…“결혼 전에 합의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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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과 아이 문제를 두고 대립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따로 있어 뜸을 들인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가지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김혜선의 말에 스테판은 "결혼 전에 아이 없이 살기로 했잖아"라고 반응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혜선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어릴 적 부모님 없이 외로웠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행복이 배가 될 것 같다"라는 말로 스테판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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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이유는 “부담되고 적응 못 할 것 같아”
개그우먼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과 아이 문제를 두고 대립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327회에서는 김혜선이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에 2세를 갖자고 설득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테판의 대답에 실망한 김혜선은 병원에 다녀온 사실을 밝히며 “몸은 건강하다. 아기만 있으면 된다”는 말로 어필했다.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가지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김혜선의 말에 스테판은 “결혼 전에 아이 없이 살기로 했잖아”라고 반응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혜선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어릴 적 부모님 없이 외로웠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행복이 배가 될 것 같다”라는 말로 스테판을 설득했다.
두 사람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준현은 첫째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줄담배를 태웠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되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하며 스테판의 입장에 공감했다.
결혼 후에 마음이 변하면 좋지 않다며 반감을 드러낸 스테판은 의견은 변할 수 있다는 김혜선에 변할 수 있지만 그건 어른답지 못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러면 신뢰하기 힘들다.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혀 두 사람의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졌다.
가족이 없었기에 예쁜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는 김혜선은 “주변에서 아이 낳은 사람들을 보면 육아로 힘들어하는데 큰 행복을 꾸려나가는 게 보여서 나도 그런 행복을 갖고 싶었다”라며 2세를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혜선 남편 스테판 지겔의 국적은 독일로 김혜선이 독일에서 유학했을 때 아르바이트를 함께하던 동료의 초대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가슴 확대 보형물 제거 후 스테판의 “심장이 가까워지니까 좋다”는 말 덕분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스테판과 2018년 결혼해 결혼 7년 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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