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49세에 19살 연하 아내가 대시.. 사극 분장팀 막내였다"(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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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위가 마흔 아홉살에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으로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한위는 2008년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했다.
이한위는 "충격을 받고 시작을 해보자 해서 결혼까지 간 거다. 19살 차이가 나는데 내가 의도성을 갖고 하기 쉽지 않다. 아내가 먼저 좋아해주니까 성사가 된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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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위가 마흔 아홉살에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으로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날 임현식은 이한위에게 "아름다운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다. 이한위는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한위는 2008년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했다. 그는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KBS 대하 사극이 있었다. 아내는 분장팀 막내였다. 드라마 끝나고 2~3년 있었는데 제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선생님 분장팀 막내 최혜경인데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고 하더라. 그 후로 연락해서 맛있는 걸 몇 번 사줬는데 혹시 이 치눅가 날 좋아하나 싶더라"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한두 번 회유와 설득을 했다. 나만의 생각이면 다행이고 혹시나 좋아하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 번에 만나도 그러더라.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했다.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 정 떨어지라고. 그러더니 신경질을 내면서 '왜 못해요?'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한위는 "충격을 받고 시작을 해보자 해서 결혼까지 간 거다. 19살 차이가 나는데 내가 의도성을 갖고 하기 쉽지 않다. 아내가 먼저 좋아해주니까 성사가 된 거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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