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전력 끊어졌던 일본 달탐사선 운용 재개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 30. 07:01
[뉴스투데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가 지상과의 교신을 통해 달탐사선 '슬림'의 운용을 재개했다고 28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습니다.
일본 달탐사선 '슬림'은 지난 20일 달 착륙 당시, 기체가 물구나무서기를 하듯이 기울어져 태양전지 패널 가동이 어려웠는데요.
태양 방향이 바뀌면서 태양전지 패널 발전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달탐사선 '슬림'은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달 표면에 대한 조사도 재개하면서, 암석 촬영 등에도 성공했다고 하고요.
태양전지 패널에 빛이 닿는 이달 말까지는 촬영이나 지상과의 통신이 계속될 전망이지만, 자전과 공전으로 2월에 접어들면서는 일몰에 해당돼 태양광 발전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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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692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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