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루시드 27%-니콜라 12%, 전기차 일제 급등(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면서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19%, 루시드는 27.17%, 니콜라는 12.38%, 리비안은 5.43% 각각 급등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테슬라 주가가 최근 급락하자 69만 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면서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19%, 루시드는 27.17%, 니콜라는 12.38%, 리비안은 5.43% 각각 급등했다.
◇ 테슬라 간만에 4% 이상 급등 : 일단 테슬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4.19% 급등한 190.9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동안 급락에 따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테슬라 주가가 최근 급락하자 69만 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지난주에만 13% 하락한 것을 비롯, 올 들어 약 25% 급락하는 등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돈나무 언니 등 투자자들이 대거 저가 매수에 나섬에 따라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 투자매체 루시드 저가매수 권고, 주가 27% 폭등 : 이날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27.17% 폭등한 3.37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 풀'은 투자자들이 지금 매수해야 할 최고의 주식 10 선을 발표했다. 이 10선에 루시드가 들어 있다.
모틀리 풀은 루시드 주가가 그동안 많이 하락해 저가 매수의 기회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모틀리는 루시드가 제조한 에어 시리즈의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전기차 업체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저가 매수를 권고했다.
◇ 니콜라도 12% 이상 폭등 : 테슬라와 루시드가 랠리하자 다른 업체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니콜라는 12.38% 폭등한 79센트를, 리비안은 5.43% 급등한 16.12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소개팅남, 주요 부위만 가린 여성 '호텔 사진' 보내와" 재혼 포기
- 신혼이라 보약도 먹였는데…남편이 같은 아파트 유부녀와 불륜 행각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으로 극단 선택…"신음 내봐라" 2차 가해
- 사유리 "바람난 오빠 혼낸 아빠, 2주 뒤 바람나…할아버지까지 집안 내력"
- 자매 성폭행범 18년 만에 체포, 합의 준비하고 있었다…"수억 줘도 안 해"
- 전 남편 송종국 저격했나?…박연수 "백번도 더 참았다" 인스타 글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에도 서울시 행사 참석…일정 강행
- 김민준, GD가 선물한 외제 전동차 공개…조카는 '파워' 응원 [N샷]
- 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5500평 집 공개 "박물관·영화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