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화재 의심 오리역 1시간 무정차 통과

윤용민 2024. 1. 30.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넘게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죽전역 방향 오리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코레일은 당시 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동차 과열로 인한 냄새를 화재로 오인한 것"이라며 "부상자나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인신고 확인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넘게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넘게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죽전역 방향 오리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코레일은 당시 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해보니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차는 10시 20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동차 과열로 인한 냄새를 화재로 오인한 것"이라며 "부상자나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헀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