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골퍼 해턴, LIV와 계약"…시즌 개막전 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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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랭킹 16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리그와 계약했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가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턴의 계약금이 6천500만 달러(약 868억7천만원)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한 해턴은 이를 철회하고 현지시간 2월 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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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세계골프랭킹 16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리그와 계약했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가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턴의 계약금이 6천500만 달러(약 868억7천만원)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해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20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는 6승을 올렸다.
이번 주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한 해턴은 이를 철회하고 현지시간 2월 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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