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조국 부부 재판부에 선처 탄원

김현주 2024. 1. 30.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1)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 전 감독은 탄원서에서 조 전 장관의 선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전 감독은 조 전 장관과 인연은 없지만, 과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성적이 좋지않자 자녀 등 가족들까지 비난받았던 경험 때문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처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뉴스1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1)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지난 22일 차 전 감독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차 전 감독은 탄원서에서 조 전 장관의 선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전 감독은 조 전 장관과 인연은 없지만, 과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성적이 좋지않자 자녀 등 가족들까지 비난받았던 경험 때문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