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저가 매수, 테슬라 간만에 4.19%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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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연일 급락했던 테슬라가 저가 매수에 힘입어 간만에 4% 이상 급등했다.
그동안 급락에 따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테슬라 주가가 최근 급락하자 69만 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지난주에만 13% 하락한 것을 비롯, 올 들어 약 25% 급락하는 등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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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올 들어 연일 급락했던 테슬라가 저가 매수에 힘입어 간만에 4% 이상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19% 급등한 190.9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동안 급락에 따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테슬라 주가가 최근 급락하자 69만 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지난주에만 13% 하락한 것을 비롯, 올 들어 약 25% 급락하는 등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돈나무 언니 등 투자자들이 대거 저가 매수에 나섬에 따라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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