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이지아, 대중 이미지와 너무 달라. 실제=화끈한 兄" 폭로[짠한형]

고향미 기자 2024. 1. 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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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실제 성격을 공개한 배우 강기영./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강기영이 배우 이지아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 이지아는 강기영의 이야기를 듣다 벨트를 마구 추켜올렸다.

이를 본 신동엽은 "너 너 어디까지 올리는 거야? 에잇! 지아야~ 어디까지 올리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정호철은 "정상보다 더 빨리 올라가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에 이지아는 "아니 이게 자꾸 내려가는 거 같아. 이게 약간 벨트가 아니라 망사... 망사... 망사 스타킹이 여기까지 와. 이거가!"라고 해명했고, 신동엽은 "왜...? 그런 정보를 우리한테... 갑자기 줘? 우린 몰... 몰랐는데. 그냥 패션인 줄..."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신동엽은 이어 이지아의 이야기를 듣다 "근데 오빠라는 얘기 평소에 잘 안 하지? 근데 사귈 때는 그 당사자한테 오빠라고 하지?"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아! 이거 너무 너무 너무... 훅 들어오시는데!"라면서도 "그런 거 같다. 제가 오빠라는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약간 좀 너무... 너무 인티밋 한 거 같다. 오빠라 그러면. 그래서 지금 몇 명 안 된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역할은 항상 뭐 이런저런 역할 뭐 또 뭐 심수련도 했고 뭐도 했고 했는데 실제로 되게 약간 음... 그런... 조금 마초 기질이 있다고 내가 살짝 들었다 실제로는"이라고 말했고, 정호철은 "근데 진짜 털털하신 거 같다. 좀 시간 지나니까"라며 "손에서 '뚜둑' 소리가 아까..."라고 동감했다.

배우 이지아의 실제 성격을 공개한 배우 강기영./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에 이지아는 "한 번은 되게 예쁘게 차려입고, 원피스 입고 결혼식장에 갔는데. 이렇게 동그랗게 앉아 있잖아. 나도 모르게 목을 '뚜둑' 했는데 앞에 앉아 계신 분이 빤히 쳐다보시더라고. 놀라가지고. 저 밝은 색깔 예쁜 원피스 입고 있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기영은 "저희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지아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다. 실제 이지아는! 저는 그냥 좋은...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로"라고 폭로했고, 신동엽은 "그래, 그렇다고 그러더라고. 그렇다고 나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지아는 "누구한테 들은 거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여기저기 저기 저기"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아는 "내가 짐작이 살짝 가는구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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