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민 시위대 "파리 무기한 봉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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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농업정책에 반발해 트랙터 시위를 벌여온 농민들이 수도 파리를 봉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전국농민연맹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부터 파리로 향하는 모든 간선도로를 무기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해 파리 근교 렁지스에 있는 도매시장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보안군을 투입해 렁지스 도매시장과 파리 공항 봉쇄를 저지하고 농민들의 파리 진입도 막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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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농업정책에 반발해 트랙터 시위를 벌여온 농민들이 수도 파리를 봉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전국농민연맹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부터 파리로 향하는 모든 간선도로를 무기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해 파리 근교 렁지스에 있는 도매시장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보안군을 투입해 렁지스 도매시장과 파리 공항 봉쇄를 저지하고 농민들의 파리 진입도 막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농민들은 면세유 단계적 폐지와 유럽연합의 지나친 환경 규제 정책 등에 항의하며 지난 18일부터 고속도로와 국도를 트랙터 등으로 막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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