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과거 한 부분 너무 생각날 때면, 엉엉 울고 감정 힘들어 혼술”(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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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드라마 몰입에 술을 마실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그런 촬영 감정씬을 찍었다던지, 감정이 힘들때가 있다. 그럼 집에가서 혼술도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지아는 "난 컷 하면 돌아간다. 캐릭터에 너무 젖어 들어서라기 보단 그냥 나의 하루가 그 씬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거나 아니면 그 씬을 찍으면서 나의 어떠한 과거의 한 부분이 생각날 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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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아가 드라마 몰입에 술을 마실 때가 있다고 밝혔다.
1월 2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그냥 이건 개인적인 궁금증이다. 일을 할 때도, 매일 촬영이 아니면 중간에 잠깐. 나를 위해서 술을 좀 마실때가 있지 않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지아는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그런 촬영 감정씬을 찍었다던지, 감정이 힘들때가 있다. 그럼 집에가서 혼술도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옛날에 이 남자 저 남자한테 상처 받는 역할을 한 배우랑 프로그램 같이 하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그게 뭐 역할이고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하는데 뭐가 힘드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했다.
이지아는 "난 컷 하면 돌아간다. 캐릭터에 너무 젖어 들어서라기 보단 그냥 나의 하루가 그 씬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거나 아니면 그 씬을 찍으면서 나의 어떠한 과거의 한 부분이 생각날 때가 있다"고 했다.
그는 "너무 생각날 때가 있다. 새벽 5시까지 엉엉 눌고 힘들게 촬영하고 집에 갔는데 7시더라. 너무 피곤한데 술을 마셔야 하는 날이었다"라고 했다.
한편 이지아와 강기영은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로 찾아온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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