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출시

박찬규 기자 2024. 1. 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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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개성 있고 모던한 다목적 패밀리 SUV"라며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직관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가족에게 완벽한 차"라고 말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90만원이며 P250 다이내믹 SE는 7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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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JLR 코리아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외관을 다듬고, 고급감을 높인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이 특징이다.

30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는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이 핵심이다.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내장됐다. 활용성이 높은 적재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추고 다목적성을 구현함으로써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2열에는 40:20:40 분할 폴딩 시트가 적용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리터의 적재 공간이 확보되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으로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2열 좌석을 1열보다 높게 설계한 특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모든 좌석 탑승자에게 공간감을 한층 더 높였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인테리어 /사진=JLR 코리아
심플한 디자인의 센터 콘솔은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을 돋보이게 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물리적 버튼들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외관은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DNA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 트림에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은 당당한 자세를 더욱 강조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PS), 최대토크 37.2㎏·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8초가 걸린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열 /사진=JLR 코리아
노면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최적의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의 견인력을 갖췄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개성 있고 모던한 다목적 패밀리 SUV"라며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직관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가족에게 완벽한 차"라고 말했다. 그는 "고유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변함없이 제공하면서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 등 차원 높은 디테일을 추가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사진=JLR 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90만원이며 P250 다이내믹 SE는 7660만원이다.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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