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세번째 회의…공천기준 점검·스케줄 조율

박기현 기자 2024. 1. 30.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0일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0일에는 공관위 일정이 쫙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9일 "접수되면 적격 여부에 대해 형식적인 확인을 해야 한다"며 "30일부터는 접수되는 대로 바로바로 (클린공천지원단이)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후보자들을 체크해 공관위에 보고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린공천지원단 가동…"형식적 요건 체크할 것"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0일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0일에는 공관위 일정이 쫙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관위 3차 회의에서는 지금껏 발표한 공천 기준도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24일 "선거 전략 부분이 짜졌는데 다듬을 부분이 있는지 보겠다"며 "도덕적 선명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다듬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변호사 8명가량으로 구성된 클린공천지원단도 이날부터 가동된다. 클린공천지원단은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을 단장으로, 후보자 자질 및 도덕성 검증을 진행한다.

정 위원장은 지난 29일 "접수되면 적격 여부에 대해 형식적인 확인을 해야 한다"며 "30일부터는 접수되는 대로 바로바로 (클린공천지원단이)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후보자들을 체크해 공관위에 보고한다"고 전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