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세번째 회의…공천기준 점검·스케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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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0일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0일에는 공관위 일정이 쫙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9일 "접수되면 적격 여부에 대해 형식적인 확인을 해야 한다"며 "30일부터는 접수되는 대로 바로바로 (클린공천지원단이)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후보자들을 체크해 공관위에 보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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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0일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0일에는 공관위 일정이 쫙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관위 3차 회의에서는 지금껏 발표한 공천 기준도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24일 "선거 전략 부분이 짜졌는데 다듬을 부분이 있는지 보겠다"며 "도덕적 선명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다듬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변호사 8명가량으로 구성된 클린공천지원단도 이날부터 가동된다. 클린공천지원단은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을 단장으로, 후보자 자질 및 도덕성 검증을 진행한다.
정 위원장은 지난 29일 "접수되면 적격 여부에 대해 형식적인 확인을 해야 한다"며 "30일부터는 접수되는 대로 바로바로 (클린공천지원단이)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후보자들을 체크해 공관위에 보고한다"고 전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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