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교과서 교실서 어떻게 활용할까…교사들 모여 토론

김수현 2024. 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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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 교수·학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내년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될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별 특성에 맞는 수업 혁신 방법과 사례가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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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방식 설명하는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6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 교수·학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내년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될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별 특성에 맞는 수업 혁신 방법과 사례가 논의된다.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사용해본 교사가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교원들이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실 혁명의 주인공인 교사가 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맞춤 교원 연수와 함께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및 사례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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