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정식 데뷔 전부터 러브콜→화려한 무대로 답례

김원겸 기자 2024. 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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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가 일본 데뷔 전 오른 현지 음악방송과 페스티벌에서 펼친 퍼포먼스가 현지에서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NHK에서 방송된 '베뉴101' 생방송에 출연해 '러브 119'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일본 무대들은 라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러브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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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명 음악페스티벌 '지엠오 소닉 2024' 무대에 오른 라이즈. ©GMO SONIC All Rights Reserved, Photo by Masanori Naruse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라이즈(RIIZE)가 일본 데뷔 전 오른 현지 음악방송과 페스티벌에서 펼친 퍼포먼스가 현지에서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NHK에서 방송된 '베뉴101' 생방송에 출연해 ‘러브 119’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첫 출연이라 긴장되지만 즐기면서 잘하고 싶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자주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멤버별 매력 포인트도 소개했다.

이어 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지엠오 소닉 2024' 무대에도 등장,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러브 119’ ‘겟 어 기타’ ‘메모리즈’ ‘토크 색시’ ‘사이렌’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일본 무대들은 라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러브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성사됐다. 그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계속되는 라이즈의 ‘라이징 기세’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대목이다.

라이즈 ‘러브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4일 음원 공개일부터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는 취재차 방문한 후지TV 유명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가 멤버들과 인터뷰도 진행해 화제가 됐다.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는 지난 1월 5일 발표한 싱글 ‘러브 119’으로 멜론 톱100 차트 3위(23일 기준) 및 주간 차트 10위 등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아울러 벅스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방송 2관왕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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