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에 “모니터링 중…한일 방어공약 철통”

홍수진 2024. 1. 3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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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최근 순항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 29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발표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이런 활동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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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최근 순항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 29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발표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이런 활동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이어 "정보 사항에 대해 언급하진 않겠지만 우리는 북한과 그들의 군사 프로그램에 의한 위협에 대해 매우 분명한 입장이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안보) 공약은 계속 철통같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싱 부대변인은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최근 경고 메시지를 낸데 대해 "미국과 뜻을 같이 하는 나라들이 이웃국가의 침략을 당한 민주주의·주권 국가를 지지하는 데 있어 연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구축한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연합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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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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